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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세계] 김주애와 북한 4대 세습의 향방

분류
멀티미디어
발행일
2023년 9월 26일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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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jVK5cByx_yU

박원곤 EAI 북한연구센터 소장(이화여대 교수)은 북한의 김주애가 등장한 배경과 함의를 설명하고, 북한 4대 세습에 대한 전망을 제시합니다. 박 소장은 김정은 위원장이 핵무기 개발을 자신의 업적으로 내세움으로써 정권의 정당성을 강화하려 하고 있고, 핵무력 고도화를 통해 미래 세대에 ‘행복’을 줄 수 있다는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김주애를 대중에 노출시켰다고 분석합니다. 특히, 남성 중심의 보수적인 유교문화를 유지하고 있는 북한에서 여성 지도자가 권력을 장악하는 것은 어렵다고 점을 고려할 때, 김주애는 김정은 통치체제 강화를 위한 선전 도구 역할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합니다.


박원곤_동아시아연구원 북한연구센터 소장. 이화여자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 담당 및 편집: 박지수, EAI 연구원

    문의: 02 2277 1683 (ext. 208) | jspark@eai.or.kr

영상 스크립트

올해 열방씩 3번 열렸습니다 김주혜가 두 번은 참여를 했었는데 참회할 때마다 북한군들이 이런 얘기를 하고 지나갑니다 어느 날 그 얘기가 나온다고 이것은 김주혜가 4대 셋으로 결정됐다라고 생각됩니다 4대 세습은 분명히 시도를 할 것이지만 그것은 또 백두혈통이 될 것은 분명하지만 아직까지 김주애로 결정됐다 보기는 좀 이르다 안녕하십니까 박원곤의 북한과 세계의 시청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에는 북한 내부 정치 상황으로 들어가서 좀 북한이 과연 요즘 어떤 상황이고 뭐에 관심이 있고 어떻게 전개되구나 있는가 말씀을 좀 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오늘은 하나의 화두를 던지고 시작하려고 그러는데요 아마 여러분들 다 많이 들어보신이 이름일 겁니다

김주애입니다 김정은의 그 딸이죠 김주혜가 사실 작년 11월 18일 날 등장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등장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북한이 말하는 그들의 정권 수립일이라는 구구절 열병식에도 등장 했었습니다 그만큼 김주혜는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고 또 세계적으로 뉴스거리가 되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가장 큰 의미는 과연 10살짜리 여아가 김정은의 후계자가 될 것이냐라는게 첫 번째고요 또 하나는 더 조금 더 큰 틀에서 뭐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북한은 3대 세습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과연 이것이 4대 세습까지 넘어갈 것이냐 그 4대 세습의 후계자가 김주혜가 될 것이냐 그런 논란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그 얘기를 좀 북한 정치 체제의 기본적인 특성과 함께 말씀을 좀 드리려고 합니다

큰 틀에서 여러분 아마 잘 모르실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우리가 김주에 대해서 사실 아는게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게 북한 매체에서는 한 번도 공식적으로 김주애라는 이름을 쓴 적이 없습니다 뭐 이런 표현을 쓰죠 사랑하는 존귀하신 혹은 또 뭐 가장 사랑하는 자제분이다라는 그런 표현으로 나와 있고 한 번도 김주애라는 정확한 이름이 밝혀진 적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디서 김주혜라는 이름을 들었을까 이게 좀 참 뭐 재밌는 희한한 스토리라고 말씀을 드릴 수도 있는 것 같은데요 이것을 처음 알린 사람은 데니스 로드맨이라는 미국 NBA 프로농구선수입니다 아마 90년대에 시카고 불스의 마이클 조던이트 뛰던 그 시기를 기억하시는 분들 또 그 시카고 볼 수의 팬들은 다 아는 유명한 농구선수죠 온몸에 이렇게 문신을 하고 있고 또 리바운드를 잘 잡는 것으로 유명하였고 그만큼 굉장히 괴짜 선수입니다

스캔들도 많은 그런 농구 선수인데요 2011년 말에 김정일이 사망하고 김정은의 권력을 잡고 나니까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긴장했죠 왜냐하면 김정은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그렇게 알려진게 없었습니다 그래도 외부로 좀 알려진 것이 스위스 베른에서 유학을 했고 그 당시에 주식하고 불수의 팬이었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뭐 입는 옷도 시카고 불스의 옷을 입었고 어떻게 운동하는 리미티드 시리즈만 실었다라는 것이 알려졌죠 그래서 처음에는 미국 정부당국이랑 어떻게 연결해 볼까

하다가 뭐 그것은 포기했고요 대신에 미국의 바이스라고 젊은 mg세대 미국 밀레니엄 세대들에게 굉장히 자극적인 아크멘터리를 만들어서 이렇게 올리고 하는 그런 회사가 있습니다 그 회사에서 그 정보를 듣고 자신들이 김정은을 만나서 확실하게 세계 주목을 받은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보겠다 해갖고요 시카고 볼 수의 출신 선수들을 수배를 했습니다 뭐 그랬는데 아무도 안 가려고 하죠 북한에 가서도 김정은을 만난다는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일인데 그 자리에서 데니스 로드맨이 손을 들었습니다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만 타산 상태였다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갔습니다 제 기억에 한 세 번째는 갔는데 그때 데니스로 때문에 가서 김정은 정말 만났습니다 두 번 정도 만났고 리설주를 통해서 딸이 있고 그 딸 이름이 김주애다라고 밝혀진 거죠 이것을 데니스 로드맨이 2013년 9월 영국의 가디언지랑 인터뷰를 하면서 김정은의 딸이 있고 그 딸 이름이 김주애다 그렇게 해서 처음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연구하는 연구자들도 북한을 아는 사람들 참 정보의 수립 경로가 좀 복잡하고 의외의 면이 있습니다

물론 재판단에 우리 정부 당국이나 또 미국 정부 당국이나에서는 판단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공개 자료로는 그것이 제가 말씀드린 그런 형태로 알려진 것이 최초다라고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좀 본론으로 들어가서 과연 김주혜가네 번째 세습의 계승자가 될 것이냐 저는 큰 틀에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직은 이르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김정은이 4대 세습을 할 것이고 그 세습을 할 사람은 바로 백두혈통 백두혈통이라는 것은 김일성으로부터 일어나는 것이죠 김일성 김정일 김정으로 일어난 직계를 얘기를 합니다

그 백두혈통이 이어받을 것이다라는 것은 확실하게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4대까지 가는 그 과정이 어떻게 될지는 너무나도 불확실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근거를 이제부터 좀 풀어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김주혜가 처음 등장한게 2022년 11월 18일 화성 17이라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쏠 때 김정은이 그 미사일 발사 장소에 김주혜를 데리고 나와서 처음 촬영에 대해서 세계에 알려졌죠 북한이 보통 그 화성 17에 있는 그런 무기체계를 발사를 한 것인데요

북한이 보통 그렇게 고강도 도발을 하거나 뭐 자신들이 나름대로 의미있는 그런 일을 한 후에는 노동신문에 정론이 나옵니다 우리로 다르면 실온이라고 할까요 뭐 그런 건데요 연구자들에게 좀 괴로운데요 만자에서 15,000자 정도 되는 그런 긴 글이 나옵니다 이번에도 예외가 없이 그 ICBM 화성 17을 쏘고 나서 굉장히 긴 글이 나왔는데 20일 날 나왔고요 제목이 조선노동당의 엄숙한 선언 거기에이 구절이 굉장히 저는 눈에 띄더라고요 자신들이 화성 17이라는 것을 발산 의미를 설명하면 이것이 바로 인민의 행복 그리고 밝은 미래를 지켜주기 위한 것이다

그런 얘기가 나옵니다 화성 17이라는 무게를 통해서 지금 현재 있는 북한 주민들의 행복을 주고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게도 행복을 준다 이게 그런 의미거든요 그래서 그때 이제 등장했으니까 오히려 이거 김주혜를 데리고 온 이유가 김정은이 만든 무기체계를 통해서 미래에 대한 행복을 줄 수 있다라는 환전적 또 상징적인 의미를 부과하고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북한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 측면이랑도 연결이 되는데 우리가 북한을 어떻게 바라볼 것이냐 여기에는 뭐 많은 학자들이 정의를 했습니다 대표적인 일본 동경대 현재 명예교수로 있는 와다 하루키 그 교수 같은 경우에는 북한을 유격대 국가라고 정의를 했는데 1930년대에 김일성이 만주에서 빨치산 투쟁을 했다 거기에서 북한이 시작이 된다는 거죠 북한은 지금까지도 그 얘기를 계속해서 재생산해서 자신들이 1948년에 만들어낸 조선인민주주의 공화국의 가장 핵심적인 사성적 바탕까지 되는 허사가 시작되는 그 시점입니다 지금도 열병식을 하면 당시에 빨치산들을 재현한 7년대 상징종대가 그때의

군복을 입고 맨 앞에서 시작을 하는 모습들이 있습니다 여전히 상징적으로 중요하다 그리고 또 인류학자죠 이문웅 교수가 북한의 가족 국가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북한이 말하는 최고 지도자 수령을 어버이로 삼고 어버이에 대해서는 무조건 충성을 해야 된다 역으로 어버이는 북한 인민들을 다 사랑한다 그런 하나의 대가적 국가의 개념을 만들어냈다 여전히 유효하게 북한에서 작동하고 있는 것이고요 또 하나는 유교 국가입니다 어떻게 보면 전 세계에서 유교적인 전통을 가장 강조하고 있는 것은 좀 북한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유교의 가장 핵심인 춤과 효입니다

북한의 입장에선 충과 효과가 더 필요하죠 충이라는 것은 나라에 충성하는 것을 얘기하고 어버이한테 효를 얘기하는데 말씀드린 것처럼 김일성 자신을 효우의 대상인 어버이로 만들어 놨기 때문에 북한 주민들이 다 충성과 효를 할 수 있도록 굉장히 중요한 관념적 미덕을 만들어 놨다 이거는 국가체제를 유지하는 데는 매우 중요하다라는 것이죠 그런 전통을 갖고 있고 또 유교의 특징 중에 하나는 매우 보수적입니다 그리고 관념을 중시하죠 그리고 실용을 배격합니다 제가 드린요 말씀이 북한의 현재 체제를 상당 부분 뭔가이 대표하는 그런 모습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래서 북한이 그 대규모 그 매스 게임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걸 하다 보면 플랜카드의 이런 얘기가 종종 나옵니다

나에게서 그 어떤 변화도 바라지 말라 그러니까 이것이 어떻게 보면 유교의 그 개념들을 이어받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김주애와 다 연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10살짜리 김주혜가 그 빨치산의 전통을 어떻게 이어받을 수 있을 것이냐 가족 전통에서 어보이는 남성을 주로 얘기를 하는데 그 남성상을 과연 김주혜가 대체할 수 있을 것이냐 세 번째 북한은 전 세계에서 가장 남성 중심적 보수 문화를 갖고 있는데 거기서 여성 지도자가 등장할 수 있을 것이냐 또한 북한 체제가 아무리 그 백조혈통의 세습체제라 하더라도 새로운 지도자가 등장하면 전 지도자와는 차별화되는 자신만의 업덕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북한 주민들에게 나름대로 정통성을 끌어갈 수 있는 그런 의미가 되거든요 예를 들어서 김정일 같은 경우에도 권력을 94년에 이어받은 이후에 90년 후반 고난의 행군 100만 명에서 200만 명까지도 아사를 한 어려움이 있었는데 북한이 결국 망하지는 않았죠 김정일은 나름대로 그 빨치산 자기 아버지의 김일성의 저항의 역사를 군을 앞세운다는 선분을 통해서이 고난의 행군 시기를 돌파해 나가는 그런 모습을 보입니다 이것은 김정일 북한을 계속해서 이끌어 가게 하는 하나의 업적이 됐다라는 것이고요 김정은은 지금 회계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선 회계의 역사죠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미사일을 개발을 해서 핵을 탑재해서 한국 일본 괌 같이 인도 태평양 지역 또는 그 외에 당연히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겠다라는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대륙간 탄도 미사일 화성 15 17 18형으로 대변되는 여러 가지 형태를 다 보여주고 있고요 이것은 김정은이 끊임없이 얘기를 하는 자신만의 업적이 된다 1930년대에

빨치산 투쟁으로 시작한 김일성에 굉장히 어려운 시기를 자기 아버지 김정일은 고난의 행군을 하면서까지 왔지만 자기 때 와서는 그 모든 것을 넘어서서이 화성 계열의 절대 보건 완성했다 그 완성을 해서 인민의 생활을 보장해주고 나아가서는이 미래 세대까지 책임을진다 그런 서사를 김정은이 완성했다는 얘기가 길어졌습니다만 그런 과연 이런 상황에서 김주혜가 그런 것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면 그냥 현대 때 했던 이른바 유훈 정치 그런 식으로 선대 업종만 기대서 과연 자기가 통치해 나갈 수 있을 것인가에 첫 번째 문제도 있고 또 민민들한테 보여주고 세계를 위협할 수 있는 이른바 과시의 정치 이런 것도 필요한데 아직까지는 그것이 보이지 않고 어렵다라는 겁니다 올해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열방식이 세 번 열렸습니다 김주혜가 두 번은 참여를 했었는데 참회할 때마다 참여 안 해도 똑같은 얘기가 나오긴 합니다만 북한군들이 이런 얘기를 하고 지나갑니다

백두혈통 결사옹위 김주의 결사옹이 어느 날 그 얘기가 나온다고 이것은 김주혜가 4대 셋으로 결정됐다라고 생각됩니다 처음 말씀드린 것처럼 여전히 4대 세습은 분명히 시도를 할 것이지만 그것은 또 백두혈통이 될 것은 분명하지만 아직까지 김주애로 결정됐다 보기는 지금 이르다라는 것이 저의 기본적인 판단이고요 여전히 김정은은 김주혜를 통해서 자신이 후대 세대를 위해 업적을 충분히 쌓고 있고 또 하나는 어버이의 모습으로 후대를 책임지고 후대를 사랑한다는 김정은 씨에게 하는 인민대중 제일주의 연장성산에서 그런 굉장히 상징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4대 세습이라는 자체는 전무한 겁니다 이것 북한 체제의 내포된 전근대성이죠 이미 유럽에 많은 국가 뭐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만 19세기 20세기 국민 국가를 다 넘어서서 21세기에 이유라는 하나의 통합체를 만들어서 전진하고 있는데 한반도에는 여전히 4대 세습을 말을 해야 되는 그런 전근대성이 남아 있다라는 것이 연구자의 한 사람으로서 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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